안전보건공단, 선진 4개국 산업안전보건 제도 공유 세미나

관리자
2022-11-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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/ 사진 = 안전보건공단 제공.

/ 사진 = 안전보건공단 제공.

안전보건공단(이사장 안종주)은 주요 선진 4개국(미국, 영국, 일본, 독일)의 산업안전보건 제도와 활동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7일 서울시 용산구 비앤디파트너스에서 개최했다.

이 행사는 주요 선진국의 산업재해예방 활동 및 정책을 공유해 우리나라 산업안전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 안전선진 4개국의 산업현황, 산업안전보건 법체계, 의무이행 확보, 그간의 정책 등이 논의됐다.

세미나에서는 권혁 부산대학교 교수는 ‘선진국의 산업재해 예방정책 및 제도체계’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서 산업안전보건을 국가의 주요 아젠다로 이끌었던 주요 선진국 사례를 전달했다.

이어 울리케 볼만(Ulrike Bollmann) 독일재해보험조합 박사는 ‘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국제 전략 및 영향’이라는 주제로 국제적 시각에서 바라본 산업재해 감축 추진방법을 제안했다.

송병춘 안전보건공단 경영이사는 “국제적 수준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갖추기 위해서는 해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및 산업안전보건 혁신 등의 벤치마킹이 필요하다”며 “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역량을 강화하겠다”고 말했다.

https://www.safety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15969